
한국시집박물관에서는 25일 진달래 꽃의 계절 4월, 세대와 계층, 연령을 초월하여 국민시인으로 추앙받고 있는 김소월의 「진달래 꽃」 발간 90주년기념을 기념하는「김소월문학콘서트」의 일환으로 <전국소월시 낭송대회>와 <진달래꽃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전국소월시낭송대회
4월 25일(토) 오후 2시, 한국시집박물관 야외 <시의 숲>에서 예심을 통과한 25명의 본선 참가자가 모여 지정 시 김소월 시 1편과 자유시 1편을 낭송하여 시낭송의 예술적 기량을 겨룬다.
진달래 꽃 토크콘서트
25일 오후 4시부터 배준석 시인의 진행으로 진달래 꽃 토크콘서트 '사쁜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를 개최한다. 소월의 대표시 낭송과 소월시를 주제로 한 창작무용, 소월시 편곡 기타 연주와 음악이 진달래 꽃 향기 화사한 봄밤을 수놓는다.
또한 김소월 문학 기획전시행사로 1925년 발간 된 김소월 최초 시집 「진달래 꽃」을 비롯하여 1950년대 이전 출간된 김소월의 시집 100여권을 연대순으로 전시 한다.
해방 후 최초 김소월 시가 수록된 ‘조선교학도서’에서 발행한 중학교 1학년 <중등국어>를 등 김소월 시가 수록 된 초중고 교과서와 대학 교재, 소월문학상 수상작품집, 소월시가 수록 된 1960년대 이전 각종 문예지 등 200여권 전시하여 국민시인 김소월의 문학적 성과를 총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다시, '김소월을 추억하다'라는 주제로 한국화, 서양화, 이발소 그림 기법으로 그린 김소월 대표시서화전과 1950~60년대 문화의 트랜드 였던 소월시 이발소그림, 소월 시 영화포스터 등 8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국시집박물관은 문인뿐만 아니라 주민, 청소년 등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저변인구 확대를 도모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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