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전국 중·고 여자축구의 강자로 급부상한 충주예성여중·고 축하 환영식이 지난 21일 오후 5시 교현동 드림유웨딩홀에서 열렸다.
세월호 추모 주간으로 연기된 이날 환영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홍승원 충북체육회 사무처장, 강성덕 충북축구협회장, 시ㆍ도의원을 비롯한 축구인들과 체육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축하연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예성여중, 예성여고 선수들에게 꽃다발과 격려금, 우수 포상금이 주어졌다.
이어 선수들은 조길형 충주시체육회장(충주시장)에게 우승기와 우승컵, 준우승컵을 전달했으며, 충주시축구협회 전직회장으로 구성된 고문단들이 최효원, 권무진 감독과 코치들에게 감사의 꽃다발과 격려품을 전달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우승과 준우승이라는 값진 선물을 충주시민들에게 안겨준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충주시민 한사람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성적을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많은 국가대표가 나와 충주의 위상을 드높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015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우승한 예성여중은 1993년 창단 이래 23년의 전통에 빛나는 각고의 노력 끝에 결승전에서 강호 울산 현대청운중을 만나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승리하며 창단 이래 첫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이날 우승의 주역인 축구부 주장 고희주는 최우수 선수상을, 황윤경은 GK상을, 최효원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
충주예성여고 축구부는 고등부 4강 경기에서 대구동부고를 1대0으로 이기고 10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고, 결승 경기에서 국내 최강 울산 현대고를 만나 후반 20분 선제골을 성공시켰으나, 후반 30분경 동점을 허용하는 골을 내줘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3대1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 대회에서 예성여고 차상민은 우수선수상을, 엄소혜는 최우수수비상을, 권무진 감독은 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편, 충주지역은 남산초, 예성여중, 예성여고, 교현초, 신명중, 미덕중, 충주상고 등 7개 엘리트 학원축구와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이 운영되고 있어 명실상부한 축구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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