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공주시의 1년 재정규모가 6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공주시가 당초 예산인 5511억 원보다 503억 원(9.1%) 증가한 6014억 원 규모의 201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예산)안을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주시의 이번 예산안이 오는 22일부터 29일 열리는 제173회 공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될 경우 1년 재정규모 6000억 시대를 맞게 되며, 재정 규모로는 충남 15개 시ㆍ군 중 천안, 아산, 서산, 당진에 이어 5번째 재정 규모를 갖춘 도시가 된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회계별 예산을 보면 일반회계는 당초 본예산 4730억 원보다 401(8.5%)억 증가한 5131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본예산 781억 원보다 102억 원(13%) 증가한 833억 원이다.
사업별로 보면 공주교대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22억 원,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에 28억 원, 테마 가로 골목길 조성사업에 15억 원, 도시가스 확대 보급에 5억 원 등이 편성됐다.
특히, 이번 추경 예산안에는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라 축제ㆍ행사 보조사업의 효율성 등을 정밀 분석해 민간 보조사업비 62건 10억 원을 삭감했으며, 이를 행복 나눔 경로당 설치지원 4억 원, 기초연금지원 4억 원, 보육교사 근무환경개선 2억 원 등에 반영, 노인복지와 보육환경 개선에 재투자했다.
황교수 기획담당관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건전재정운용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인 만큼 경상예산 증가는 최대한 억제하고 불요불급한 사업 위주의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기반시설 확충,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주민숙원사업 해소 등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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