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여권 택배서비스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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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권 택배서비스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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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마을 주민, 직장인 등 민원인 편의증진 위해 원하는 곳으로 현장 배달

공주시가 교통이 불편한 오지 마을 주민과 직장인의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시행중인 여권 택배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여건 택배 서비스를 받은 시민은 총 165명으로 전체 여건 발급건수인 1660건 중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하는 등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

시가 밝힌 유형별로 보면 겨울철에는 눈길이나 빙판길 등으로 인해 이동이 불편한 오지마을 주민들이 많은 신청을 했으며 3월에는 개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처럼 서비스 이용횟수가 증가하는 것은 일과시간에 제약을 받는 직장인 및 학생들과 시청에서 먼 거리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여권 수령을 위해 시청을 다시 찾는 일이 없이 집, 직장 등 원하는 곳에서 택배를 통해 수령할 수 있는 편리함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여권 택배 서비스는 여권 발급을 신청할 때 택배서비스 신청서에 집이나 직장 등 택배를 받고자 하는 주소를 기록해 신청하면 되는데, 약 5일 이후면 우체국택배 수수료 3200원을 납부하고 여권을 수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주시는 여권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해외여행 중 꼭 알아야 할 여권 사용 방법, 긴급 상황 발생 시 통역서비스 지원제도, 올바른 해외여행 준비하기 등이 기재된 리플릿과 고급 비닐 여권 케이스를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김계영 시민봉사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여권민원 서비스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시간적 경제적인 도움을 줄 뿐 만 아니라 해외여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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