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전국 5대 '글로벌 명품시장'에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은 글로벌 명품시장 공모를 통해 국제적인 관광 명소 조성을 위해 전국 전통시장의 경쟁력 개선을 도모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13개의 전통시장이 신청했다. 외국인 현장평가·전문가 현장평가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서문시장을 비롯해 서울 남대문시장, 부산 국제시장 등 5개 시장이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글로벌 명품시장 사업 명목으로 정부로부터 향후 3년 간 50억원(국비 2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향후 근대골목, 동성로, 약령시장 등과 연계해 서문시장을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고객 편의를 위해 상점별로 카드 단말기를 설치하고, 가격표시제 시행 등 경영혁신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외국인을 위한 사후면세제도 도입, 환전소 설치 등의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 동구 동서시장 등 대구 내 5개 전통시장은 '골목형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1년 간 6억원(국비 3억원)을 지원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시·중구청·서문시장 등 관계기관을 통해 사업단을 꾸리고 복합문화공간 조성, 전통시장의 명소화, 특화상품 개발, 쇼핑 활성화 방안 등의 세부 사업을 확정한 바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