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몽골환자와 첫 원격 의료상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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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병원, 몽골환자와 첫 원격 의료상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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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몽골에 ‘나누리 재활교육센터’ 오픈, 환자 유치-관리에 초점

▲ ⓒ뉴스타운

척추·관절 나누리병원이 몽골 현지와의 첫 원격 의료상담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나누리서울병원(병원장 임재현)과 몽골국립제3병원 내 문을 연 ‘나누리 재활교육센터’를 연결한 원격 의료상담은 3월 24일 척추센터 임재현 병원장과 관절센터 이창욱 과장이 참여해 척추 및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몽골환자 4명과 화상으로 질환 상담을 나눴다.

나누리병원은 지난 2월초 몽골국립 제3병원 1층에 ‘나누리 재활교육센터’를 개소하고 몽골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원격 의료상담, 운동교육, 그리고 수술 후 재활관리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돕고 있다.

몽골환자와의 첫 원격 의료상담은 현지 병원에서 찍은 MRI 판독과 문진으로 진행됐다. 임재현 병원장은 허리통증을 호소한 알탕졸(Altanzul, 여 35세)씨에게 미세현미경디스크제거술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당초 몽골에서 척추 뼈를 고정시키는 척추유합술을 받으려 했던 알탕졸씨는 수술 부담을 덜어준 나누리병원에서 치료를 받기고 결정했다.

또, 목디스크 수술을 앞둔 몽흐토올(Munkhtuwl, 여 33세)씨는 임재현 병원장으로부터 수술보다 물리치료와 운동 등 비수술 요법으로 먼저 치료해볼 것을 상담 받았다.

나누리병원은 앞서 몽골병원 재활의학과 의사와 물리치료사를 초청해 ‘척추·관절 비수술 치료연수’를 진행했을만큼 비수술 요법에 대해서도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나누리서울병원 임재현 병원장은 “몽골 현지 환자와 얼굴을 직접 보고 상담을 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었다. 원격의료상담을 통해 몽골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져서 환자 유치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리병원은 몽골 뿐 아니라, 러시아, 중동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외국인 전용 입원실 운영 등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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