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치악무대가 강원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자원사업 첫 번째 프로젝트 연극 “너무 아픈 사랑은” 으로 오는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 한 달간 원주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 공연장에서 장기공연에 돌입한다.
작년 한 달간 장기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눈물과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기도한 “너무 아픈 사랑은”은 올 해 탄탄한 구성으로 재구성 되어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내려한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입만 산 겁쟁이 양아치 ‘영우’와 조곤조곤 할 말 다하는 희곡 작가 ‘수연’이 옆방에 같이 살게 되면서 일어나는 남녀 주인공의 코믹하고 로맨틱한 사랑이야기인 “너무 아픈 사랑은” 다가오는 봄, 진한 사랑의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치악무대 관계자는 작년 대한민국 연극상 수상, 대학로 공연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냈지만 올해도 지속적인 장기공연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잠재되어 있던 연극 관객층를 개발하고 지역 연극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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