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하천주변과 논-밭두렁의 잡초를 소각하기 위해 피운 불씨가 주변 산과 밭으로 번져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예로부터 농촌에서는 봄철 관행적으로 논-밭두렁 태우기를 통한 농작물의 병충해 방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에서 비롯된 일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농촌진흥청의 발표에 따르면, 논-밭두렁 태우기는 농작물의 병충해 방제와는 무관하며 오히려 거미와 톡톡이 등의 해충 천적을 없애며 인근 산림지역으로의 산불발생 위험만 높인다고 밝혔다.
통계에 의하면 산림 내 또는 산림과 근접한 지역의 논-밭두렁이나 농산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가 한해 산불발생 건수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서산소방서는 “농업부산물에 대한 소각행위를 자제해 줄 것과 부득이 소각이 필요한 경우는 관할 행정기관의 허가 및 당진소방서에 사전신고를 하여 안전조치 후 소각할 수 있도록"하고,"화재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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