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쿠 학원대학 학장, 서산소방서장에게 감사의 편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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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 학원대학 학장, 서산소방서장에게 감사의 편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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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한서대 일본 유학생 야마다 사토시군의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 한 것 감사

▲ 서산소방서 ⓒ뉴스타운

“이번 저희 학교 사회복지 학부의 학생 야마다 사토시군의 사고에 있어서 긴 시간동안 전력을 다해 대응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서장님을 비롯하여 관계자 모든 분들께 마음으로부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서산소방서의 긴밀한 연계와 시민분들의 열정적인 자원 봉사 활동을 비롯하여 공동체가 전면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일본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대규모의 탐색을 펼쳐주신 것에 대하여, 저희는 놀라움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찾아뵙고 감사를 전해야겠으나, 이렇게 서면을 통하여 말씀을 드리는 것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글은 서산 한서대 일본 유학생 야마다 사토시군의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 한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시코쿠 학원대학 학장 스에요시 타카아키가 관계자를 통해 서산소방서장 앞으로 보내온 감사의 편지 일부이다.

실종 45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일본인 유학생의 행방을 찾는데 소방의 몫을 다해준 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에 대한 일본 시코쿠 학원대학 관계자들과 가족들의 감사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서산 한서대에서 유학 중이던 야마다 사토(22) 씨는 지난 1월 3일 학교 기숙사를 나간 뒤 행방이 묘연했다.

경찰서와 실종자 공동 수색을 벌이던 서산소방서는 지난 15일 한서대 인근 산수리 저수지 하류지점을 수중카메라 및 음파탐지기로 탐색 중 실종 45일 만에 사토 씨의 사체를 발견하여 인양 및 가족에게 인계하였으며, 가족들은 최근 고향에서 사토 씨의 장례를 치렀다.

이일용 서산소방서장은 “그동안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 준 119 구조대를 비롯한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타국에서 유학 중 실종, 자식의 행방을 알 수 없어 가슴조리며 애태우던 가족들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저희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뜻밖의 서한을 받아 오히려 감사드리며,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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