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유기준 의장과 이영해 의원이 지난 26일 아산시 관내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색동회아산지회(지회장 조영수)에 현대자동차가 후원금을 전달하는 현장을 방문해 기쁨을 같이했다.
이날 현대자동차는 아산색동회가 아산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남몰래 꾸준히 실시하는 단체로 인지하고 좀 더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봉사하라는 취지로 2천만 원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색동회아산지회는 2010년 결성된 아산시 평생학습관 동화구연동아리 회원들로 봉사활동을 시작, 2014년 7월 12일 아이들을 사랑하는 30~40대 주부에서 일흔이 넘은 할머니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 창립했으며 색동회는 소파 방정환 선생이 1923년 조직한 단체다.
유기준 의장은 “아이들한테 가장 중요한건 유년기라 생각한다, 색동회의 활동이 아이들의 기억에 남아 이웃을 배려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며, 현대자동차의 후원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와 지속적인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현대 구본돌 노조사무국장은 “우리가 돈이 많아서 후원하는 것은 아니라며,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아산색동회가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해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이영해 의원의 남다른 공이 숨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아산색동회 본인들이 회비를 내고, 자격증을 취득해 다문화가정 아이들이나 차상위계층 아이들한테 동화구현 등 진정한 봉사자역할을 하고 있어 현대 측에 건의 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다문화가정이 늘고 있는 추세에서 엄마들의 발음 때문에 아이들 교육에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생동회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일반적으로 시민들이 노조라고 하면 안 좋은 이미지를 떠올리나 실제로는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조영수 색동회장은 “우리를 필요 하는 곳이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 봉사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색동회의 봉사활동이 어린이들을 우선으로 하고 있지만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제한을 두지 않고 봉사한다“며, ”오늘의 성금은 별도 회계 관리해 소중한 후원금이 새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색동회 사무실이 마땅한 공간이 없는 관계로 조영수 회장 본인의 친정어머니 댁을 임시로 사용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유기준 의장에게 색동회 활동 공간 마련을 요청했으며, 유 의장과 이 의원은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기부행사는 조영수 회장을 비롯한 색동회원 20여명, 현대자동차측은 오영환 총무부장, 구본돌 노조사무국장, 남기철 후생복지부장, 김유신총무과장 등이 참석했고, 의회에서는 유기준 의장과 이영해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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