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실련, 감귤진흥특별법 제정 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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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실련, 감귤진흥특별법 제정 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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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경실련(공동대표 허인옥.고병련)은 11일 노무현대통령 당선자에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및 내국인 면세점 운영권 제주이전 등을 건의했다.

제주경실련은 12일에 있을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제주토론회에 즈음한 제주경실련의 입장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라는 입장 발표를 통해 " 지난 4월 제주국제자유도시 특별법 제정으로 본격 출범했으나 도민들은 국제자유도시가 과연 누구를 위한 국제자유도시인가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다"며 " 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이전과 내국인 면세점 운영권을 제주로 이양되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경실련은 "농업소득의 60%이상 제주지역 GRDP의 13%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제주지역 경제의 핵심인 감귤산업이 사상초유의 감귤 대란에 봉착해오고 있다"며 "오렌지를 포함한 감귤류 수입개방에 따른 구조적인 문제로 정부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강구없이는 제주경제의 파국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고 주장했다.

특히 "이를 위해 정부가 감귤진흥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감귤류 수입관세 전액을 감귤산업에 투자하는 등 제주감귤산업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함께 항공법 개정과 제주개발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위해 대규모 골프장 개발억제,중산간 난개발 방지, 토지이용규제 등 정부차원의 대책, 실질적인 지방자치 정착을 위한 노력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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