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오후 순찰업무를 수행하던 오관지구대 백성흠 순경은 홍성지역의 상가밀집지역, 홍성읍 중심가의 ‘명동골목’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순찰차량을 그곳으로 향했다.
현장에 도착해 살펴보니 다층 복합상가 1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연기가 인접한 상가에 까지 퍼져 앞이 잘 보이지 않았고, 불이 옮겨 붙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백 순경은 현장도착과 동시에 119에 연락을 취하고 화재주변 커피숍과 매장에 있는 수십여 명의 사람들을 대피 시키는 한편, 건물의 전기를 차단시켰다.
이와 함께 현장주변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모두 이동시켜, 소방차량이 현장에 진입하기 용의하게 하여 화재 초기진압이 신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왔다.
이 결과 화재현장 도착 불과 25분 만에 화재 초기진압이 완료되었고, 사망이나 중상자가 없었을 뿐 아니라 유독가스로 인한 경상 4명이 고작이었다. 물론 이 경상자들도 신속히 응급실에 후송하여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백 순경은 시보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2014년 동안 다수의 절도범을 검거하여 경찰서장의 표창을 수여하는 등 누구보다 뛰어난 관찰력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경찰관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홍명곤 서장은 “신임경찰관임에도 순찰근무 중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의미를 가지고 순찰하는 자세가 이러한 수범사례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는 경찰관이 되길 바란다.”며 백 순경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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