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구라가 '2014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소감에서 아내를 언급하지 않아 눈길을 끈 가운데, 과거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MC그리)의 발언이 새삼 주목을 모으고 있다.
김동현은 지난해 9월에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엄마는 아빠(김구라)가 촬영 가고 없는 틈을 타 집에서 잔치를 연다"라고 폭로한 바 있다.
당시 김동현은 "아빠가 싫어하는 엄마의 행동을 비밀로 지켜드린 적 있느냐?"라는 MC 손범수의 질문에 "아빠가 해외로 촬영 가면 엄마는 친구들을 다 불러서 집에서 잔치를 여신다"라고 답했다.
이어 "집에서 잔치가 벌어지는 날엔 클럽을 방불케 한다. 잠을 못 잘 정도로 시끄럽다. 하지만 흥 많은 엄마를 위해 아빠에게는 비밀로 해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9일 열린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쇼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뒤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공황장애 악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진 아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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