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 교통사고 내고 도주한 뺑소니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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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 교통사고 내고 도주한 뺑소니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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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무면허운전 사실이 두려워 도주, 범죄사실 일체 자백

▲ 부여경찰서 ⓒ뉴스타운
부여경찰서(서장 김동락)는 지난 14일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A씨(71세,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 20분께 부여군 외산면 장항리 노루목고개 도로에서 외산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진행하는 차량을 충돌 후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했다.

경찰은 사고현장주변에서 피의차량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검정색 플라스틱 조각 및 사고 장소부근 6개소 CCTV를 판독, 외산 ․ 보령시 미산면 일대 검정 승용차로 판단되어 용의차량 90대로 압축 후 교통조사관 전원 외산․ 미산면 일대 탐문수사를 시작했다.

사고 이틀째인 14일 오전 11시 용의차량을 자신의 집 창고에 숨겨두고 사고 사실을 은폐하려고 한 A씨를 집에서 검거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검거 당시 혈중알콜농도 0.049% 였으며, 음주·무면허운전 사실이 두려워 도주했다며 범죄사실 일체를 자백했다.

A씨를 검거한 이상훈 경위는 10여 년간 교통사고조사 업무를 한 베테랑으로, 올 해 발생한 뺑소니범에 대해 100% 검거했다.

부여경찰서는 앞으로도 신속한 공조 및 과학적 수사로 뺑소니범 100%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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