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과 영풍떡방앗간(대표 서선한)은 11월7일 입동(立冬)을 맞아 지역 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입동맞이 시루떡데이’를 진행한다.
이날 진도노인복지관 1층 행복마당에서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복지관 이용 진도지역 어르신 200명과 재가 도시락서비스 대상자 7가정에 시루떡을 전달할 예정이다.
‘입동맞이 시루떡데이’에는 진도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에게나 참여할 수 있다.
서선한 영풍떡방앗간 대표는 “입동을 맞아 지역 어르신께 떡으로 따뜻한 정을 나눠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맛있는 시루떡을 드시고 올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달라”고 말했다.
영풍떡방앗간은 추석·설 명절, 어버이날, 노인의 날 등이면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해 떡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입동은 24절기 중 19번째 절기로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겨울채비를 하며 떡으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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