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서 공개된 4대 배급사 2015년 기대작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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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서 공개된 4대 배급사 2015년 기대작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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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황정민-롯데 설경구 각축속 스타감독, 배우들 대거 도전장

▲ 2015년 CJ엔터테인먼트의 배급 라인업 작품들(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타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개최되고 있는 부산에서 국내 4대 배급사 CJ, 롯데, 쇼박스, NEW가 내년도 충무로를 판가름 할 '2015년 라인업'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이하 CJ)는 올 12월, 윤제균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 정진영, 김윤진 주연의 영화 <국제시장>을 마지막으로 올해 라인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 영화는 6.25 한국 전쟁부터 현재까지 격변의 시대를 살아간 평범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부산을 무대로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내년 CJ가 야심차게 내놓은 라인업으로 첫 영화는 <쎄씨봉>으로, 동명의 예능 프로그램을 제목으로 해 김윤석, 김희애, 한효주가 캐스팅 됐고 김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어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 <베테랑>으로 황정민, 유아인이 호흡을 맞추고 올 한해 최고의 신스틸러로 인기를 누렸던 유해진을 비롯해 오달수, 정웅인, 정만식, 진경, 유인영 등이 출연한다.

배우 황정민은 CJ가 배급하는 <국제시장><베테랑><히말라야>에 쇼박스의 <검사 외전> 그리고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배급을 맡은 나홍진 감독의 차기작 <곡성>까지 다섯 편에 출연하면서 2015년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내는 스타가 될 전망이다.

박진표 감독은 이승기와 문채원을 캐스팅 해 로맨스물 <오늘의 연애>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며 강제규 감독은 중견배우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을 캐스팅 해 휴먼드라마 <장수상회>를 통해 충무로에 컴백한다.

배우 류승룡과 이성민, 천우희, 이준도 신예 김광태 감독이 연출한 미스테리물 <손님>으로 관객을 찾을 계획이며 배우 정우성의 단편 영화 <킬러 앞에 노인>의 각본을 맡았던 이윤정 감독은 김하늘과 호흡을 맞춘 정우성 제작, 출연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를 통해 충무로 데뷔할 예정이다.

한국판 '색,계'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순수의 시대>의 신하균과 장혁은 영화 <블라인드>로 주목받았던 신인 안상훈 감독의 두번째 영화로 관객들을 찾는다.

윤재구 감독의 영화<은밀한 유혹>에는 배우 임수정과 유연석이 호흡을 맞췄고 백운학 감독의 영화 <악의 연대기>에서는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이 출연한다.

특히, 올해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작품성과 흥행 두마리 토끼를 잡은 이석훈 감독의 신작 <히말라야>에는 황정민과 정우가 출연한다.

조성희 감독의 신작 <명탐정 홍길동>에는 배우 이제훈과 김성균이 캐스팅됐고, 6년만에 스크린에서 부부로 다시 만나는 김주혁과 손예진 주연의 <행복이 가득한 집>은 이경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선시대 판소리 대가 신재효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도리화가>에는 류승룡과 송새벽 그리고 배수지가 출연할 예정이고, <관상><역린><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으로 최근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배우 조정석은 임수정과 호흡을 맞춰 곽재용 감독의 신작 <시간 이탈자>를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타짜: 신의 손> 등 흥행을 거둔 롯데엔터테인먼트(이하 롯데)도 <노벰버 맨><헝거게임:모킹제이-파트1> 등 외화를 비롯한 2014-2015 라인업을 공개했다.

롯데는 올해 어드벤처와 오락영화 장르에서 흥행을 거둔 만큼 헝거게임 시리즈의 속편 <헝거게임: 모킹제이 파트1>과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첩보액션물 <노벰버 맨> 등 외화 배급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박흥식 감독의 영화 <협녀, 칼의 기억>도 올 겨울 개봉을 잠정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고 박흥식 감독은 영화 <협녀: 칼의 기억>에 이어 <해어화>까지 롯데 배급망을 통해 연이어 자신의 작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해영 감독은 박보영, 엄지원 주연의 영화 <소녀>를 들고 충무로에 컴백할 예정이고, 지난 2013년 롯데의 배급작 <연애의 온도>로 주목받은 신예작가 노덕 감독은 신작 <저널리스트>로 충무로에 컴백한다.

드라마 <추노>의 천성일 작가는 감독 데뷔작으로 배우 설경구와 여진구를 캐스팅 한 영화 <서부전선>을 선택, 안방에서 스크린으로 무대를 옮긴다.

민규동 감독은 전작에 이어 주지훈과 재회한 영화 <간신>에 배우 김강우와 영화 <인간중독>으로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임지연을 캐스팅해 충무로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김대승 감독은 영화 <조선마술사>로, 홍지영 감독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들고 관객들을 찾는다. 특히, 올 12월에 전역 예정인 유승호가 영화 <조선마술사>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이하 쇼박스)도 조진웅, 김성균이 출연하는 장진 감독의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와 이민호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유하 감독의 신작 <강남블루스>를 끝으로 2015년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했다.

영화 <도둑들>에 이어 이정재-전지현 콤비와 호흡을 맞춘 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에는 영화 <베를린>에 이어 전지현이 하정우와 재회하고 조진웅, 오달수 등 감초 조연진들이 캐스팅 돼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 첩보액션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익 감독은 배우 송강호와 유아인, 문근영을 캐스팅 한 영화 <사도>로 <왕의 남자>에 이어 시대극 정복에 나설 계획이며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우민호 감독의 <내부자들>에는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배성우가 출연한다.

김석윤 감독은 '조선명탐정' 시리즈 후속편으로 배우 김명민과 콤비를 이뤄 <조선명탐정:놉의 딸>로 2연속 흥행에 도전할 예정이며, 유연석-문채원이 출연하는 조규장 감독의 영화 <그날의 분위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경택 감독은 아동유괴사건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극비수사>로 충무로에 돌아 오는데, 배우 김윤석과 유해진, 장영남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전윤수 감독은 지진희, 김성균, 성유리가 출연하는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으로, 이윤기 감독은 배우 공유와 전도연이 출연하는 19금 멜로 영화 <남과 여>를 통해 관객들을 찾는다.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이하 NEW)는 최민식, 하정우, 심은경 등 충무로 티켓파워를 지닌 블루칩 스타들 과 탄탄한 원작을 기반으로 실화, 애니메이션, 휴먼드라마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다양화 한 라인업을 마련했다.

배우 하정우의 두번째 장편 연출작 <허삼관>에는 하정우와 하지원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고, 이혜린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정기훈 감독의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에는 배우 박보영이 가장 먼저 캐스팅 됐다.

배우 최민식은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와 호랑이를 잡는 마지막 명포수의 이야기를 그려낸 박훈정 감독의 신작 <대호>에서 포수로 변신, 영화 <신세계>에 이어 다시 한번 박 감독과 재회한다.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가 출연하는 이병헌 감독의 영화 <스물>과, 진구, 김무열, 이현우, 이완 등이 출연할 예정인 김학순 감독의 영화 <연평해전>도 2015년 배급사 NEW의 라인업을 형성했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파스틱 레이디로 활약한 배우 심은경은 연기파 배우 윤제문, 김성오와 함께 모홍진 감독의 스릴러 <널 기다리며>와 연상호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서울역>의 목소리연기로 충무로에 컴백할 예정이다.

연상호 감독은 <서울역>에 류승룡, 이준까지 목소리 연기자로 캐스팅한 데 이어 자신의 첫 실사 영화 <부산행>도 NEW를 통해 내년 중에 공개할 계획이다.

이한 감독은 <오빠생각>으로 컴백할 예정이고 백종열 감독은 <뷰티 인사이드>로, 김준성 감독은 <루시드 드림>으로 김봉주 감독은 <더폰>으로 각각 충무로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NEW는 아동용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stand by me><뽀로로2 극장판> 등을 2015년 배급작으로 선정해 고른 연령층을 대상으로 스크린 점유율 경쟁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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