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는 최근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 환자가 수족관수 접촉으로 추정되는 사망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어패류를 취급하는 업소의 수족관수(해수) 위생관리 점검에 나서는 한편 고위험군의 어패류 생식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바다에 살고 있는 호염성 세균으로, 비브리오패혈증은 이 원인균에 오염된 해수가 상처부위를 통해 침입하거나 어패류를 생식했을 때 감염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발열과 오한, 구토, 전신 쇠약감, 설사, 수포, 궤양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평균 2일의 잠복기 이후 증상이 발현되며, 치사율이 50%에 이를 정도로 위험한 감염병이다.
특히 9월과 10월에는 해수에 의한 감염보다 어패류의 날 것을 섭취해 발병하는 사례가 더욱 많은 만큼 간질환자와 당뇨병환자,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특히 생식을 금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9월과 10월에는 해안지역에서 열리는 전어축제, 대하축제 등 어패류 섭취가 증가하는 시기”라면서 “보건소에서는 이 시기에 마줘 주민 예방호보를 강화하고 어패류 등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지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은 ▲어패류는 깨끗이 씻어 섭취하기 ▲고위험군은 생식 금하기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다에 들어가지 않기 ▲꽃게, 생선 등을 다룰 때 상처를 입지 않게 조심하기 등이며, 어패류 취급업소에서는 수족관 청소 및 살균소독을 주기적(10~14일)으로 실시하고, 수시로 수족관수를 교체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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