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월곡동 이른바 '미아리 집창촌' 건물에서 27일 낮 12시 반 쯤 화재가 발생해 성매매 여성 5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소방차가 출동해 20여분 만에 화재는 진화됐지만 양탄자 등이 타면서 발생한 유독 가스로 인명 피해가 컸다.
이 업소는 전날 성매매특별법을 위반해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은 뒤에도 영업을 계속했으며 숨진 여성들은 오전 6시까지 일을 한 뒤 대낮에 잠을 자다 사고를 당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불로 4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여종업원 한 명이 술에 취해 담배를 피우다 버린 꽁초가 인화성 물질에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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