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총학생회 등록거부 투쟁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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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총학생회 등록거부 투쟁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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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2학기 1차 등록 마감결과 지난해 보다 1.3% 증가

▲ ⓒ뉴스타운
상지대학교 총학생회가 김문기 총장의 취임에 반대하며 등록거부 투쟁을 벌였으나, 지난달 29일 2014학년도 2학기 1차 등록 마감결과 지난해 보다 1.3% 증가한 74.6%로 나타났다.

남은 2학기 2, 3차 추가 등록기간을 감안하면 등록 인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확실시 돼 총학생회의 등록거부 투쟁은 학생들이 전혀 동의하지 않고 있어 설득력을 잃어가고 있다.

등록거부와 함께 총학생회가 선동하고 있는 수업거부 투쟁을 확대하겠다고 외쳤으나 2학기 등교 첫날인 오늘 교내는 평온하고 동요하는 학생들이 없어 수업거부투쟁 역시 그들만의 구호로 끝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한 상지대학교 총동창회(회장 길향철)는 비상대책위원회 교수가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결재되는 법인카드로 1,900여건을 유흥업소에서의 탕진과 심지어는 안마시술소에서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며, 해당 비대위 교수들을 즉각 징계하고 사회정화 차원에서 고발할 것을 상지학원 이사회에 촉구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교수들이 자신들의 비리혐의를 모면하기 위해 학생들을 선동하고 부추기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교내에 확산되고 있다.

결국 총학생회의 리더쉽과 신뢰도는 크게 떨어지고 총학생회와 일부 정치교수들이 학생을 선동하고 대내외에 지속적으로 주장한 김문기 설립자의 총장 취임 반대 이유는 김 총장의 과거 공금횡령과 부정입학 등 이었으나 대법원의 무죄 판결된 사건을 확인 없이 보도한 오마이뉴스를 비롯한 여러 언론에서 최근 잇따라 오보였음을 정정 보도를 통해 밝히고 있어 총학생회는 더 이상 김문기 총장 선임 반대 명분마저 잃고 말았다.

다수의 학생들은 "총학생회가 선동가들의 주장을 되풀이하다가 망신살이 뻗었다. 진정 학생들을 대표하고 학교의 장래를 염려하는 집단이라면 학우들의 학습권을 방해하는 경솔한 행동들을 이렇게 조직적으로 계속할 수 없다"며, "이제부터라도 학우들을 위해 고민하는 참다운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야만 한다"고 주문. 수업거부 투쟁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학교 주변상가 업주들은 김문기 총장 선임 소식이 알려지자, 그동안 학내분규 사태로 타 대학가 처럼 주변상가의 상권이 형성되지 못하고 구멍가게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학교 발전을 위한 적임자는 김문기 설립자가 당연하며 총장 선임을 크게 환영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최근 동아일보가 밝힌 광우병사태 및 제주해군기지 반대집회, 세월호 관련 등에 단골로 등장하는 단체와 개인이 대거 김문기 총장 선임 반대 집회 및 성명서 등에도 깊이 관여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실상을 외면한 교육부와 황우여 교육부장관의 섣부른 행보가 지탄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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