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리관저에 패전 후의 도쿄사진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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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리관저에 패전 후의 도쿄사진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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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 귀빈용으로 '피해국 모습' 알리기 생색

^^^▲ 관저에 전시된, 패전직후에 미군이 촬영한 도쿄의 공중촬영사진을 설명하는 호소다관방장관^^^
패전 직후, 전화에 불타 뼈만 앙상한 폐허 도쿄도심을 공중촬영한 칼라사진 판넬이 어제인 22일부터, 총리관저안에서 전시됐다. 2차대전 후 60년을 계기로 전후 일본의 부흥상을 각국의 수뇌와 귀빈에게 보이려는 것이 그 의도.

호소다 관방장관이 구(舊) 통산성의 관료시대에 석유공단 사무소장으로서 미국에 부임한 83년 당시, 미국의 재향군인회 등에 협력을 요청해 수집한 것 중 일부로, 같은 위치에서 촬영한 현재의 도쿄모습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945년 11월에 미군이 공중촬영한 5매로, 황궁과 국회의사당, 도쿄역 주변 등, 초토화된 도쿄의 자태를 엿볼 수 있다. 호소다 장관이 이와 같은 사진을 입수한 것은, 친지인 전 미군병사가 점령하의 일본에서 촬영한 칼라사진을 보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 계기다.

"이대로는 귀중한 기록이 사라지고 만다"고 호소하자 친지들의 협력으로 일본 각지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 약 1만매가 수집됐다. 그 중에서 약 300매는, 전후 40주년에 '마이니찌신문'의 사진 클럽지(誌)에도 게재됐다.

고이즈미 총리는 22일 밤, 기자단에 "발전도상국 여러분도, 일본도 이러한 시대가 있었다, 그것이 회복돼 이렇게 됐다, 힘써 일어서면 좋지 않겠는가"고 말했다. 호소다 장관도 "외국수뇌에게는, 일본이 큰 전쟁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많다. 이들 사진을 보고, 평화에 대한 경외심과 부흥의 위대함을 인식한다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 일부는, 총리관저 홈페이지의 고이즈미 내각 메일 메거진 179호 편집 후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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