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1보]4월30일 재보선 지역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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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1보]4월30일 재보선 지역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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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충남 아산-누구를 후보로 내세울까?

 
   
  ^^^▲ 지난 충남도당 대의원대회장에서의 치열한 선거공세 모습
ⓒ 뉴스타운^^^
 
 

4월30일 재보선이 현재 확정된 지역은 4곳이다. 오는 4월30일이면 차기 국회운영에 있어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의석의 절반이상을 획보하여 원할한 국회운영을 할 수 있느냐?가 결정된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다. 이에 뉴스타운에서는 4월30일 재보선 상황을 특별취재팀을 구성하여 상세히 보도하고자 한다.<편집자 주>

(1보)공주연기지역 우리당 기간당원들에 의한 경선이 22일 충남 연기 군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현재 2,000여명의 기간당원들이 참석하여 투표에 임하고 있다고 현지 뉴스타운 파견기자가 알려왔다. 오후 7시까지 투표시간이 공지됐으니 참여율은 행정도시지역의 열기답게 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희원(59세, 남, 전 우리당 이부영 의장 정무특별보좌역) 이병령(58세, 남, 전 유성구청장) 박수현(41세, 남, 우리당 국정자문위원)후보 중 누가 우리당의 최종후보가 될지는 오후 9시가 넘어서야 집계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지역정가에서는 오늘 선출되는 우리당 후보와 신당의 지원을 받는 정진석(16대 국회의원)후보의 맞대결로 보고 있다.

한편 우리당(열린우리당#이고시오)은 경기 성남중원의 후보로 조성준 전 의원(56세, 남, 15·16대 국회의원)을 확정했고, 한나라당(한나라당#이고시오)에서는 17대 총선에 출마했던 신상진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이윤희 전 동양정밀 노조위원장 등이 공천신청을 한 상태고, 민주노동당(민주노동당#이고시오)은 지역에서 3차례나 출마했던 정형주 경기도당위원장을 후보로 확정한 상태다.

정가에서는 지역이 수도권에 위치해 수도권 민심의 바로 밑이라는 점에 우리당의 조성준 후보와 한나라당 후보, 민주노동당의 정형주 후보 3파전으로 보고 있어 재보선이 확정된 4곳 중 각 당에서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지역이라는 평가다.

경북 영천의 후보로 우리당은 전략공천으로 정동윤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을 최종 확정했으나 한나라당의 텃밭이라는 점에 정가에서는 지역정서상 한나라당 후보가 무난히 당선된다고 보고 있다.

문제는 우리당이 충남 아산 선거구에 대해 ‘전략공천’을 추진키로 방침을 정하고 이명수 전 충남부지사를 영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다.

이명수 후보는 심대평 충남지사의 오른팔로 복심으로 불리우며 신당창당 논의를 심지사와 함께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우리당 정체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우리당은 현재 공천 신청한 서용석 호서대 초빙교수와 임좌순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조중정 전 개혁당 충남집행위원을 비롯 이명수 전 충남부지사 등의 후보를 놓고 내부 의견수렴 절차가 진행 중이며 빠르면 23일쯤 최종 후보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중앙당이 후보를 낙점하는 방식인 이른바 ‘전략공천’에 전 자민련 소속이었던 이명수 전 충남부지사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대해 현역 의원을 비롯 당원들의 분노가 터져 나오고 있다.
 

 
   
  ^^^▲ 공주시에 설치된 선거법위반행위신고센터
ⓒ 뉴스타운^^^
 
 

우리당 충남 아산 당원협의회는 이명수 후보의 전략공천 시 낙선운동을 벌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당은 정체성 훼손은 물론이고 해당지역 당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왜 이 후보를 영입하려는 것인지를 우리당 소식에 정통한 모씨에게 물었다.

모씨는 당선가능성을 뽑았다. 17대 총선당시 탄핵 열풍에도 불구하고 우리당 복기왕 후보와 접전을 벌였을 정도로 이 후보의 경쟁력은 막강하다고 했다.

다음으로 중부권 신당 바람 차단을 들었다. 신당의 진원지인 심대평 충남지사의 복심으로 비유되는 이 후보가 우리당 후보로 나온다면 심지사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우리당은 충남 아산지역에서 우리당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야만하고 신당바람도 막아야 하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입장이다. 심지사의 신당 또한 마찬가지다. 이래저래 이명수 후보의 값어치만 상한가로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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