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와티 전대통령은 특히 보건의료분야에 우선 관심을 보이며, 의약품 개발을 위해 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지 질문했다.
이 자리에는 양규환 원장, 유향숙 인간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장, 정혁 자생식물이용기술개발사업단장, 오태광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개발사업단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규환 원장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현황을 소개하고, 인도네시아와도 공식적인 협력채널을 구축하기를 희망했다.
메가와티는 “1985년 설립당시 건물과 연구장비 구입에 든 금액은 얼마인가?”,“쓰나미 피해지역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연구도 할 수 있나?” 등을 양 원장에게 질문했다.
양 원장은 쓰나미 피해지역 생물다양성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미생물이나, 식물 등의 다양성 연구가 가능함. APEC 정상회의 등에서 정부차원에서의 협력논의가 이뤄지면 양국간 협력이 급물살을 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메가와티는 “서로 많이 만나 협력기회를 찾아야 하는데 그런 기회가 많지 않다”고 지적하며 “젊은 과학자들이 한국에 와서 교육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를 물었다.
양 원장은 “학생의 경우 대학과 연계된 학연프로그램을 이용해 공부할 수 있고, 박사후 연구원의 경우 연구원 내 개별연구자와 접촉해 초청을 받아 연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원장은 “석사는 2년, 박사는 3년, 총 5년 소요됨. 박사후 연구원의 경우 2-3년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메가와티는 “귀국해 많은 기관과 대학 사람들과 만나 적극 알리겠다”며 한국 연구팀과 긴밀한 관계를 갖게 되길 희망했다.
메디팜뉴스 김아름 기자 (news@medi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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