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무원임용 대박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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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무원임용 대박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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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행정 121명 포함 288명 모집... 부산, 경남과 시험일 겹쳐

600명 신규임용의 대박은 결국 일어나지 않았다.

울산시는 오는 6월 제1회공개경쟁임용시험과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을 통해 모두 288명의 공무원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직렬별로는 9급 일반행정(일반)이 121명으로 가장 많고 토목(일반토목)과 세무(지방세,일반)가 각각 34명, 18명을 모집해 뒤를 이었다.
이는 예전 선발인원과 큰 차이가 없어 공무원 파업사태로 사상 최대인 600여명의 신규채용이 이루어질것이라던 지역언론들의 보도와 큰 차이가 있다.

지난 해 11월 신규 600명 채용이라는 보도 이후 울산지역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실현가능성이 없는 보도로 타지역 수험생들의 위장전입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았고 실제로 상당수의 위장전입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인근 부산과 경남이 울산과 같은 6월5일에 시험을 친다고 밝혀 해당 지역에 본적과 주소를 둔 수험생들간의 경쟁은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과 경남 선발계획이 발표된 오늘 공무원카페 수험생들은 시험일이 겹친것에 대한 불만이 간간히 올라오는 가운데 경쟁률이 낮을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찾는 등 벌써부터 눈치작전에 들어가고 있다.

울산지역 응시자들은 일반직 9급의 경우 1972년 1월1일 이후, 1987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로서 시험계획 공고일 전일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해서 응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 또는 본적이 울산시로 돼있어야 한다.

원서배부 및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4월1일까지 울산시의회 1층 접수장소에서 이루어지며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7월29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한편 울산시는 응시자격을 당해년 1월1일 기준 본적 또는 주민등록자로 하는 타지역 자치단체 응모방식과 수험생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내년부터는 응시가능 거주일을 1월1일로 제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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