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15일 특별한 봉사단체가 있어 중앙보훈병원을 찾았다. 지하에 위치한 강당로비에 들어서니 흥겨운 민요소리가 들려온다. 환자와 보호자 등 40여명이 휠체어와 의자에 앉아 진행자가 한소절씩 선창하고 환자와 가족이 후창으로 손뼉을 박자삼아 한소절씩 따라부르는 모습이 보인다.
이미용을 실시 하기전 병상에서 조용히 지내다 민요 한자락을 부르면 스트레스 해소와 재활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잠간 흥겨운 노래로 봉사를 시작한다고 한다. 희망무궁화봉사단은 2005년 5월 첫 봉사를 시작으로 국가유공자와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매월 셋째주 일요일 병원을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봉사단에서 가장 연장자 이며 민요를 선창했던 반찬호 봉사자는 요즘 병원에 재활환자를 보면 광복운동을 하셨던 애국지사님은 물론 6.25 전쟁에 참전했던 국가유공자님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 격동에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것을 실감케 한다고 했다.
유공자님과 보훈가족은 우리 희망무궁화봉사단과 언제부턴가 한가족이 되었다는 생각에 매월 20여명의 봉사자가 잊지 않고 매월 셋째주 일요일 중앙보훈병원에서 이미용 봉사는 물론 보훈가족과 대화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또 6.25 전쟁 당시 유엔 참전국으로 참전했던 현재 우리나라보다 경제 사정이 어려운 국가에 참전용사를 찾아 보은봉사를 하는 국제봉사단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이날 희망무궁화봉사단의 이미용사 17명과 보조 봉사자 등 21명은 168명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이미용봉사를 실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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