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년째 무궁화봉사단원으로 봉사하는 김형순씨 ⓒ 뉴스타운 신승수

보훈병원이 2010년 우수 자원봉사 선정으로 근혜가족 '무궁화봉사단'을 최우수 봉사단체로 선정하여 보훈병원장 표창과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었다.

무궁화봉사단은 2005년 보훈병원을 봉사한 이래 수많은 환우들에게 나눔의 실천으로 봉사정신을 쏟아부엇다.

또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께서 두번에 걸처 보훈병원을 찾아 환우들을 위로하고 무궁화봉사단을 격려하셨다.

이날 우수봉사단체상을 수여받게 될 대표로는 6년여동안 빠짐없이 봉사에 참여한 김형순(아로마향기)씨가 받는다.

서울 보훈병원에는 30여개의 봉사단체 100 여명이 매일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봉사단체 선정은 환우들이 가장 친절한 봉사단체로 무궁화봉사단을 추천하여 선정됐으며, 매년 연말에 실시되는 우수사원 시상식에서 봉사단체부문을 수상하게 된다.

보훈병원은 매년 우수자원봉사단체를 선정을 까다로운 심사를 거처 수상하는 것으로 선정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무궁화봉사단은 2006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받게되어 보훈병원 사상 우수봉사단체상을 두번씩이나 수상하는 단체로는 무궁화봉사단이 유일하다.

한편, 무궁화봉사단 임원은 "명실공히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우수봉사단체로 선정된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더 보훈가족 환우님들과 함께 해달라는 뜻을 알고, 2011년에는 더 가깝게 더욱 친절하게 봉사에 임하고자 한다" 라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