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중·고등학생을 위한 '사회봉사체험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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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중·고등학생을 위한 '사회봉사체험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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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5개 보호관찰소에 설치, 연간 14,000여명의 중·고교생 대상

^^^▲ 지난 24일 (목) 봄방학을 맞이하여, 법무부 의정부보호관찰지소(소장 천종범)가 마련한 사회봉사체험의 일환으로 양주 덕정고 권상희양(2년) 등 23명이 실로암 천사의 쉼터 양로원에서 노인들에게 안마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뉴스타운^^^
법무부는 "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장애인과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정의 준법교육을 받게 하는 '사회봉사체험학교'를 지난 24일(목)일 부터 전국 35개 보호관찰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사회봉사체험학교' 운영은 현재 중·고등학생의 경우 연간 20시간의 의무봉사활동을 하도록 되고 있으나, 교육기관 등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시간때우기'식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적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최근 대규모 수능부정사건, 집단성폭행 사건 등 심각한 청소년 비행 문제를 예방하기위해 비행청소년 등 범죄인에 대한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담당하고 있는 보호관찰소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연간 1만 4천여 명의 중·고교생이 노인수발이나 장애인 나들이 보조 등 체계적인 봉사체험과 준법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준법교육 시 한때의 과오로 인해 사회봉사명령을 받았지만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지금은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미담 등 실제 사례를 제시하여, 중·고교생들이 건전한 가치관과 준법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봉사체험학교'는 보호관찰소가 위치한 전국 35개 도시에서방학기간·주말을 활용하게 되며, 양로원, 장애인 복지시설 등 사회봉사명령협력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법무부의 한 관계자는 '사회봉사체험학교'에 참여할 각급학교 및 개인은 법무부 홈페이지(www.moj.go.kr)나 보호관찰홈페이지(www.probation.go.kr)을 통해 연중 신청 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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