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의료원, ‘미래 병원’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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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의료원, ‘미래 병원’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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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케히 교수 등 국내, 외 병원건축 전문가 병원건축 트렌드 분석

병원의 재난 피해 시설 강화 등 현재 세계 병원건축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향후 30~40년후 미래 병원의 모습을 가늠하는 병원건축 심포지엄이 열린다.

을지대학교 의료원(원장 조우현)이 오는 20일 오전 9시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범석홀에서 ‘병원건축 최신동향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을지대학교 의료원 측에 따르면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와 한국병원경영학회가 후원하는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외병원건축 분야 권위자들이 참여해, 미래지향적이며 환자중심 병원 건축을 위한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일본 내 병원건축 일인자인 일본공학원대학 건축학부 교수 겸 일본 의료병원관리학회 이사장인 가케히 아츠오 교수가 심포지엄에서 ‘병원건축 최신동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가케히 교수는 일본 내 ▲환자의 고령화로 인한 동선변화 ▲요양환경에서 치료환경 중심전환 등 일본에서의 병원건축의 변화와 트렌드를 분석한다.

특히 가케히 교수는 일본의 병원 재난 피해시설에 대한 건축동향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여서 우리나라 병원의 재난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해안건축 수석연구원으로 재직중인 김상범 건축사는 ‘Paloma Hospital, Hospital of future’라는 주제로, 미래 병원에서 예상되는 몇 가지 특징을 짚는다.

김 건축사는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회전 녹색천장(Rolling Green Roof) ▲ 증거에 기반한 디자인(EBD· Evidence-Based Design) ▲ 신축성,통합,효율성을 위한 혁신(Building for Flexibility/ Integrated/ Efficiency)등을 주요 특징으로 손꼽으며 미래형 병원을 내다본다.

이 밖에도 양내원 한양대 교수(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회장)와 유현준 홍익대 교수(한국병원경영학회 이사)등이 참석해, 병원 건축과 관련, 심도 깊은 토론의 기회를 가진다.

을지대학교의료원 조우현 원장은 “질병의 다양화, 첨단 장비 개발 등으로 인해 병원건축 시 고려되어야 할 요소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이런 고민을 해결하고 미래의 환자중심 병원 건축의 가늠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는 2021년 의정부에 건립예정인 을지대학교 부속병원의 마스터 플랜도 제시될 예정이라고 의료원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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