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가 수혈의학 분야의 최대 학회인 세계수혈학회2014(ISBT 2014, 6/1~4, 서울 코엑스)에 참가해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인 HBV, HCV와 에이즈 원인바이러스인 HIV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혈액 스크리닝 검사시약인 AccuPower® BCI Blood screening Kit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차세대 전자동 분자진단시스템인 ExiStation™ HT를 전시하였다.
아울러, 임상시료로부터 핵산추출 및 증폭까지 하나의 프로세스로 진행할 수 있는 중소병원용 통합형 분자진단시스템인 ExiStation™ 과 초정밀 고민감도 검사를 가능케하는 혁신기술인 Dual-hotstart Technology 등을 적용한 다양한 검사시약에 대해서도 전시, 홍보하였다.
이번 학회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ExiStation™ HT 시스템은 한번에 470여개 검체, 하루에 1,500개 검체에서 핵산을 추출하여 정성 및 정량 분석하는 장비로서, 혈액 스크리닝, 바이러스 검사, 결핵, 성병 등을 검사할 수 있는 차세대 전자동 분자진단 시스템이며, AccuPower® BCI Blood screening Kit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 방법 (Real-Time PCR)에 기반하여 한번의 동시 다중 검사로 HBV, HCV, HIV 바이러스에 감염여부를 1회 검사로 가능케함으로써 2차 선별 검사가 필요 없는 편리성을 확보한 최고의 혈액스크리닝 시스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울러, 이번 학회를 통해 바이오니아는 인도네시아 혈액원장인 Soedarmono Yuyun 박사가 바이오니아의 HBV, HCV 와 HIV를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진단시약을 적용한 혈액스크리닝 시스템과 전세계에서 최고 수준의 혈액 스크리닝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노바티스와의 비교 임상 평가 결과를 발표하여 각 국의 혈액원과 병원 등 분자진단검사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향후 혈액 수혈 시장 진입에 긍정적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차세대 혈액스크리닝 시장에 도전장을 낼 ExiStation™ HT시스템도 미국, 유럽, 중동 및 동남아시아 등의 혈액원 및 임상검사 전문기업, 병원 등 관계자로부터 집중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 고객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관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긍정적 평가속에서 바이오니아는 30여개 국가로부터 대리점 개설 등 해외영업망을 확대할 수 있는 후보처를 발굴하였으며,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 에스토니아, 나이지리아,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10여개 국가와는 대리점 개설은 물론, 마케팅과 학술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로 중동 및 아프리카 혈액스크리닝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인도의 대형 병원 및 의학 연구소, 나이지리아 아동병원, 몽고 혈액센터 등과 B2B 비즈니스를 포함한 다양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을 계기로, 바이오니아는 정보 교류를 넘어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시장 확대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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