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남편에게 신장 기증 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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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남편에게 신장 기증 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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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장관 "의료기술 퇴보". 30년만에 처음 발생

10살, 9살 및 2살 짜리 세 아이를 둔 싱가포르의 33세의 주부가 자신의 남편에게 신장을 기증하기 위해서 신장 하나를 떼어 내 남편에게 기증한지 얼마 되지 않아 사망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신문은 수년 동안 신장 때문에 투석을 해오던 35세의 남편은 지난 2월 16일 수술을 성공리에 마치고, 병원에서 곧 퇴원할 예정이라고 24일 보도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살아있는 기증자가 신장 이식을 위해 기증한 후 사망한 사건은 거의 30년만에 처음이다"면서, 싱가포르 보건부 발라지 사다시반 장관은 "비극적인 사망에 말할 수 없이 슬프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한 관계자는 "이번 일은 하나의 (의료기술의) 퇴보이며 왜 환자가 사망했는지를 살펴볼 것이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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