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기술연구소는 1차로 원생동물 숙련도평가(AQC)를 통과하고, 2차로 지난 14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이영하 교수 등 원생동물 전문가 5인의 현지평가단이 검사시설, 장비, 인력 및 검사능력 등 현장 기술능력심사를 거쳤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수도기술연구소가 공인 ‘원생동물 검사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시민들에게 병원성 미생물분야에서도 더욱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원생동물은 검사방법이 어려워 검사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통일성을 기하기 위해 일정한 능력을 갖춘 기관에서만 검사할 수 있도록 환경부에서 원생동물 검사기관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수도기술연구소는 이를 위해 그동안 원생동물 분석실, 암실 등 시설환경 조성은 물론 형광미분간섭대비(DIC) 현미경 등 18대의 실험 장비도 확보했다.
한편 수도기술연구소는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올해 국립환경연구원이 주관한 먹는 물 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적합’판정을 받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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