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광석,영화배우 장국영,현대건설 정몽헌사장,그리고 탤런트 이은주씨등등 많은 유명인들이 자살을 했다. 유명인이 아닌 일반들이 삶을 비관하여 자살한거라든지 가족을 죽이고 자신도 자살하는 그런 뉴스를 자주 듣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팔,다리가 없거나 두눈을 모두 잃은 장애인이 자살했다는 소리는 거의 못들어 봤다. 이 사회에서 가장 불행하다는 부류의 사람들이 자살했다는 소리는 정말 들어보지 못했다.
물론 지금의 삶에대한 회의로 자살하는 서민들의 소식은 많다.
그러나 이들 중 대학원에 박사이상의 초 고학력자 아이큐 150이상이거나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던 능력이 무궁무진한 사람들도 많다.
그런 그들이 불황에 사업이 안되서 취직이 안되서와 같은 이유로 소중한 목숨을 저버리는 풍조가 요즘 시대인 것이다.
그들은 아마 이 힘든 세상을 순간순간 헤쳐나가기도 힘들어서 그런것을 떠올릴 여유 조차도 없을 지 모른다. 이 사회의 구조적 고난을 온 몸으로 부딪치어 이기려고 하기에 이 사회가 바라보는 가장 천대 받는 존재로써의 삶도 잊어 버리고 사는지 모르겠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혹시라도 자살을 마치 인생을 '의식'있게 살아가는 자들만이 생각해낼 수 있는 특권처럼 생각하는 자살자들이 있다면 오히려 그들은 비난을 받을 것이다.
또 삶의 고난을 비관해서 자살한 자들은 저 밑바닥 인생의 사람들이 겪어본 만큼의 고난을 당해보지 않고 스스로 인생을 마감하는 어리석음과 나약함때문에 비난을 받을 것이다.
이상과 같은 이유에서라도 자살은 결코 정당화 되거나 미화되어서는 안된다.
나는 간혹 대중문화(영화,드라마,음악)가 우울한 사회상을 담아 자살을 미화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그것은 단언컨대 사회악의 하나라고 본다. 심지어 자살미학이라고 하는 용어도 수년전에 들어본 바 있다. 자살하는 사람을 '의식있는','깨어있는' 그런 사람으로 비쳐주어 삶의 허무를 주장하고 그 대중문화에 매료되어 자신의 삶에 힘든 '순간'이 왔을때 대중문화가 세뇌 시켜주었던 그일을 결행케하는 그런 문화는 우리 사회의 악이라고 단언하고 싶다.
어떤 이유에서건 인간존중의 정신과 생명존중의 가치관은 바로서야 한다고 본다.
자기 목숨 자기가 마음대로 하는데 무슨 상관있으랴고 말할 수 있지만 깊은 종교관에서 성찰해보면
타인을 죽이는 살인보다 더 용서받지 못할게 자신을 죽이는 자살이다.
혹시라도...자살하고픈 사람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깨우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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