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지역의 머슴으로 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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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지역의 머슴으로 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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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전7기’신화로 지역민과 모친께 효도하길 염원

▲ 지역주민들을 믿고 호소에 나선 송용빈 후보
20여 년 전부터 지역의 일꾼을 자처하며 이번 한번만은 ‘지역의 도구’로 써 주십사! 지역민들에게 읍소하고 나선 불효자(?)가 있다. 그럼에도 번번이 지역정서를 이기지 못하고 낙선이라는 고배를 마셔야 했다.

전적으로 따지만 6戰全敗(여섯 번 싸움에 여섯 번 패함)다. 흔히 “많은 실패에도 굽히지 않고 일어선다.”는 의미로 7전8기(七顚八起)란 말을 사용한다. 맞다. ‘6전전패’한 이분이야말로 바로 ‘7전8기’해야 할 후보다.

바로 금번 6.4지방선거에서 대전 서구의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송용빈(64) 후보 이야기다. 송용빈 후보의 지역구는 갈마, 용문, 탄방동이다. 그는 갈마동에서 평생을 살았다. 그리고 갈마동에서 개최되는 한마음축제 추진위원장, 갈마1동 주민 센터 이전대책위원회 사무국장 등의 크고 작은 수많은 지역 일에 봉사했다. 현재도 갈마1동 주민자치위원장, 서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사무국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 갈마동 공무원아파트 앞 송용빈 후보 선거사무소에 걸린 현수막
그럼에도 “지역일꾼이 되겠다.”고 선거에 나서기만 하면 낙선했다. 선거구도 탓도 해보지만 송용빈 후보는 마지막으로 갈마, 용문, 탄방동주민들에게 호소하기로 했다. “이제는 갈마, 용문, 탄방동주민들이 자신의 진정어린 마음을 받아줄 것이다”는 믿음 때문이다.
▲ 20여년을 한결같이 지역을 위해 봉사했으나 번번히 낙선했던 아픔을 간직하면서도 "이번만은"하며 결의를 다지는 송용빈 후보
송용빈 후보는 “구의원은 정치인이 아닙니다. 지역민의 충실한 일꾼입니다. ‘6전7기’신화로 지역민과 어머님께 효도하길 염원하니 한번쯤 지역의 머슴으로 써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라고 오랫동안 품고 있던 소망을 말했다. 이제 갈마, 용문, 탄방동주민들이 답을 줄 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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