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일 63세 생일 맞아, 지금 북한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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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일 63세 생일 맞아, 지금 북한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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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복 서기, 미국과의 대결 자세 강조, 김정일을 중심으로 한 단결 호소

^^^▲ 중앙 보고 대회 모습, 최태복(崔泰福)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서기 겸 최고인민회의 의장
ⓒ TBSI^^^
북한에선 16일인 오늘, 김정일의 63세 생일을 맞아 조선 중앙 방송 등은 김정일이 태어났다는 백두산에서의 축하 행사의 모습이나 '김정일 꽃'을 북한 국민이 앞 다투어 재배하는 모습을 반복해서 방송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부터 평양에서 개막된 제9차 '김정일화 축전' 에 해외동포들과 북한주재 외교부와 국제기구들, 그리고 여러 외국단체에서 내놓은 19,000여 점의 김정일화가 전시되어 있어 매일 수만 명이 행사장을 찾고 있다고 한다.

한편 지난 15일 평양에서는, 김정일의 생일을 축하하는 중앙 보고 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최태복(崔泰福)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서기 겸 최고인민회의 의장은 "만약 미국이 전쟁을 하겠다면 모든 잠재력을 동원해 괴멸시키겠다"며 미국과의 대결 자세를 강조하며 김정일을 중심으로 한 단결을 호소했으며, 김정일은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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