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백의종군보존회(회장 박승운)회원인 한 씨는 ‘넙티고개’ 자작시를 새긴 시비(시가 160만원 상당)를 지난해 6월 아산백의종군보존회에서 세운 ‘충무공 이순신 백의종군의 길’ 표석 옆에 세웠다.
이 시비(폭 70·높이 80cm)는 산봉우리 모양의 자연석으로,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아픔으로, 돌아올 기약없는 이 고개를 님은 가셨지만 우리 가슴엔 우국충정 피고지고 지고피고“가 새겨져 있다.
한 씨는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자는 뜻에서 시비를 건립하게 됐다“며 ”작은 흔적이지만 시비가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워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승운 아산백의종군보존회장은 “‘이 충무공 백의종군의 길’ 표석과 ‘백의종군 정신’을 기리는 시비가 서울에서 순천까지 백의종군로 길목에 세워져 국민모두 이순신 장군의 우국충정의 정신을 본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유자 씨는 지난 2010년 9월 한맥문학을 통해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지난 2013년에도 이곳에 세운 ‘이 충무공 백의종군의 길’ 표석 글을 써서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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