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제53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전격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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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제53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전격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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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장 · 언론인 · 축제위원회 합동연석회의 개최, 취소 결정

▲ 기관·단체장,언론인,축제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연석회의를 열고있다.
4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온양온천역광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53회 아산성웅이순신 축제가 4월17일 전격 취소됐다.

아산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기관·단체장 · 언론인 · 축제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연석회의를 열고, 진도 해상 세월호 여객선 침몰에 따른 축제 개최에 대한 의견수렴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 전원은 아산의 유명 축제인  아산성웅이순신 축제 개최도 중요 하지만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같이 하는 게 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축제를 취소하자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복기왕 아산시장은 “행정의 판단으로만 제53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개최 및 취소를 할 수 없어 기관·단체장 · 언론인 · 축제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회의를 열었다”며 “행사를 취소하자는데 서로 의견이 일치해 다행”이라고 말했다.

축제 담당 관계자는 “축제 준비가 완료된 상태지만 국가적인 대형 인명 사고가 발생한 만큼 회의결과를 존중해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전 시민이 추도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축제예산 8억4000만원 중 현재 지출액은 1억여원이며, 앞으로 기존 계약에 따른 지출액이 추가될 예정이지만 조류인플루엔자(AI)등 천재지변 등에 의한 축제취소에 대비해 피해최소화 장치를 마련,지출액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4월16일 진도해상 여객선 침몰사건이 발생하자, 17일 서울중구청과 경남 남해군과 진행될 예정인 세종로 이순신 동상 세정식을 취소한 바 있다.

▲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이 세월호 여객선 희생자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하고 있다.
▲ 복기왕(왼쪽)아산시장이 인사말을, 유선종 문화관광과장이 축제 추진현황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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