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지사의 논리대로라면 공군비행장, 공항을 끼고 있는 지역은 모두 다 문제투성이 땅이고 지역 개발과 주민이 더 나은 경제활동을 추구할 수 없는 버려진 땅이란 얘기다. 충주에 공군비행장이 들어서던 시기인 89~91년 사이 관선 충주시장으로 재직했던 이 지사는 충주가 문제투성이 땅이 되도록 무엇을 하고 있었나.
소음피해와 비행안전 등으로 규제를 받아오면서 충주시의 상당한 면적이 원활한 개발이 이뤄지지 못해 왔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윤진식 국회의원은 이 버려진 땅을 개발하고 주민의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이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고 이 지사 자신도 인정했던 바 있다.
충주에코폴리스보다도 40배 이상 규모가 큰 인천경제자유구역 한 복판에 인천국제공항이 있다. 항공기 이륙횟수만도 하루 2천회가 넘어 충주공군부대의 전투기 이륙횟수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엄청난 소음과 규제를 안고 있는 지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스스로 개발면적을 줄이겠다고 발표했단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오히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철도와 고속도로, 교량 하나라도 더 건설하려했다.
에코폴리스를 책임 있게 개발해야 할 주체는 도지사와 충북도이다. 윤진식 의원에게 국방부로부터 협의를 받아오라 하고, 처음부터 문제가 있었다 하며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야 말로 이시종 지사가 도백의 자질이 부족함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다. 이 지사는 더 이상 충북도 공무원들을 자신의 선거만을 위한 종복으로 만들지 말고 당장 지사직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서 당당한 승부를 펼쳐주길 바란다.
[충북도의원 예비후보 김학철 새누리당 충주시제1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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