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예비후보는 먼저 현재 45%에 머물러 있는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2015년부터 실시하고, 중·고교 무상급식 비율도 기존 40%에서 단계적으로 상향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 전국 최하위 수준(39곳, 2.5%)을 면치 못하고 있는 대구의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을 임기 내 전국 평균인 6% 수준(95곳)으로 확대하고, 학교폭력예방센터를 통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특히, 경북도청 이전 후적지에 건설할 예정인 창조아트시티 내에 예술 중·고교를 설립해 문화예술도시 대구의 필수 인재들을 양성하고, 달서구와 달성군에 각각 무대예술마이스터고와 IT·SW마이스터고를 설립해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유치할 계획인 TOP-3산업(웨어러블 컴퓨터, 연료전지, 3D프린팅) 관련 인재를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서울에 지역 출신 대학생 300명이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 ‘대구학숙’을 건립할 예정이며,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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