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동통신사, 미군 신분증 부정사용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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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동통신사, 미군 신분증 부정사용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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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명 미군병사 신분증 불법 복사 휴대폰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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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이동통신사(휴대폰사업자)들이 주한 미군 10,500명의 신분증을 불법 복사한 후 이를 이용해 휴대폰 구입에 사용했다고 미국 군사전문지인 성조지 인터넷 판이 30일 보도했다.

성조지는 지난 1월 4일자 미 육군성 기밀메모를 입수해 이를 인용 한국 사이버범죄수사대(CCU)가 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보도하고, 한국사이버범죄수사대는 한국 휴대업자들이 미군 기지 근처에서 휴대폰을 구입할 때 미군들의 신분증을 일상적으로 복사해 사용했다고 켐프 케이시에 있는 제19헌병대(CID)와 제6헌병대에 통보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밀메모는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휴대폰 업자들은 복사한 미군 병사들의 신분증을 양심 없는 사람들에게 팔고 있었으며 “이는 법 집행을 피해 진짜 자신의 신분을 숨기려는 사람들에 의해 저질러진 일 이었다”는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제19 헌병대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기밀메모에는 또 “과거 2년 동안 한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휴대폰 업자들이 한국 전역에 걸쳐 약 10,500명의 신분증을 불법 복사 사용했음을 파악했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중 에어리어 소속 미군 희생자들은 한국 전체 중 약 85%인 8,400명이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기밀메모에는 미군 병사들에게 기지 밖에서는 자신들의 신분증을 복사해 주지 말 것을 권고한 내용도 들어있다고 성조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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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 2005-01-31 19:39:46
이동통신 3사가 나라 망신 다 시키는 구나!
정부는 왜 가만히 있는가?

이렇게 국제적으로 나라 망신을 시키는 놈들은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
국민들이 보면 재벌 봐 주기로 보인다.


국민 2005-01-31 19:43:54
이동통신 3사가 일차적인 관리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닌가?
나라 망신 다 시켜가며 돈벌이에 급급해도 돼는가?

작은 중소기업도 아니고 대재벌 그룹에서 이런짓을 모른체하고 있다면 국가적 수치다.

국가 이미지 완전히 도둑놈 소굴로 보인다.
정부의 적극적인 조사와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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