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황교안)가 10일 인권의 날을 기념하여 12일부터 13일까지 대검찰청 베리타스홀에서 국내 외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미디어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권의 날은 지난 1948년 12월 10일 UN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자행된 인권유린의 비극을 더 이상 되풀이하지 말자는 뜻에서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한 날이고, 2년 후 세계인권기념일로 선포된 바 있다.
법무부는 최근 인터넷, 스마트폰 보급과 방송‧통신의 융합으로 미디어의 영향력이 막대해졌고, 이로 인해 표현의 자유 등이 급신장된 반면 인권침해 사례 증가 등 부작용 또한 심각한 상황이어서 ‘미디어와 인권’을 주제로 선정하였다.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미디어를 통한 표현의 자유, 지식의 공유는 최대한 보장되어야 하지만, 그에 따르는 인권침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과 제도 또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심포지엄의 세부 주제는 ▲피의사실 공표와 미디어, ▲자살, 성폭력 및 아동 학대 보도에 있어서의 미디어 윤리, ▲언론의 차별적 콘텐츠와 혐오표현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언론의 자유 이며 각 주제별로 국내외 전문가간 치열하고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표현의 자유 및 알권리와 개인의 프라이버시권, 인격권의 충돌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미디어에 의한 인권침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바람직한 정부정책을 수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