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제9회 국제결혼여성 세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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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제9회 국제결혼여성 세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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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한인 여성들은 민간외교관으로서 16개국 34개 지회에 5천명 넘는 회원 두고 있어

 
세계결혼여성총연합회(회장 은영재)는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9회 국제결혼여성 세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 준비로 방한한 은영재 연합회 회장은 "올 행사에는 16개국 100여 명의 국제결혼 한인 여성과 국내 다문화 가정 여성 50여 명이 참가한다"며 "'세계 국제결혼 여성을 하나로'라는 대주제 아래 미래를 향한 국제결혼 여성의 역할, 한국 내 다문화 가정과의 연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전야제, 개회식,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주최 만찬, 사이버 외교사절단 박기태 단장(한국을 바로 알리는 국제결혼 여성의 역할)과 전 민주평통 사무총장인 김대식 동서대 교수(세계 속의 여성 역할)의 특강, 종이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종이접기 교육과 작품 전시회, 폐회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에 경기도 동두천에 있는 다문화 가정학교인 ACA와 결혼 이주자단체인 '토크 투 미(Talk to me)'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다.

은영재 회장은 "해외에 나가 다문화 가정을 꾸리고 사는 한인 여성들은 민간외교관으로서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호주, 중국, 대만, 일본, 필리핀 등 16개국 34개 지회에 5천 명이 넘는 회원을 두고 있는 단체“라고 말했다.

연합회는 미국 내 국제결혼 한인 여성의 모임인 한미여성회총연합회 전신으로, 2005년부터 매년 서울에서 '국제결혼여성세계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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