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국 KBS 센터장, '콘텐츠로 세상을 지배하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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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국 KBS 센터장, '콘텐츠로 세상을 지배하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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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센터장' 전진국, 28년 실무 노하우 책으로 담았다

KBS 예능프로그램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13일 출판사 쌤앤파커스에서는 전진국 KBS 센터장의 '콘텐츠로 세상을 지배하라'라는 책이 출간된다.

이 책은 '의외성을 포착하다' '생각을 건져 올리다' '현장에 집약하다' '의도를 세우다' '가치를 확장시키다' 등 총 5가지 트랙과 히튼 트랙 'K팝 월드투어'를 통해 KBS의 예능프로그램의 탄생과 성장기는 물론 하나의 콘텐츠가 생산되는 과정이 세세하게 담겨있다.

특히 KBS PD에서 예능 국장까지 역임한 전진국 센터장의 28년간의 경험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또 KBS2 '뮤직뱅크'의 해외 특집에 얽힌 이야기도 독자들의 흥미를 끈다. 홍콩과 파리, 칠레 등에서 이뤄진 공연들의 뒷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저자 전진국 센터장은 "책을 쓰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해왔으나, 좀 더 체계화해서 정리하고 싶은 생각에 시간이 걸렸다"며 "콘텐츠, 방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고, 자극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문화는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더불어 기획력 역시 굉장히 수준이 높아졌다. 예능 프로그램도 재미나, 제작 능력이 월등해졌다. 책을 써내려 가면서 더욱 확실히 알게 됐고, 이를 독자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집필 배경을 덧붙였다.

저자 전진국은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 1985년 KBS에 입사해 '지구촌 영상음악' '젊음의 행진' '가요톱 10' '사랑의 리퀘스트' '열린음악회' 등을 통해 내공을 키웠다. 생방송 전문 PD로도 유명해 다수의 시상식과 대형 이벤트 공연을 담당한 것은 물론, 2002년에는 공중파 방송국 3사를 대표해 '2002 월드컵 성공 국민대축제'를 지휘했다.

K팝에서 예능프로그램 '1박2일'까지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꼽히며, 대중들의 인기를 끈 콘텐츠를 진두지휘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초, 최고의 콘텐츠 플랫포머다. 또 미국 뉴욕에서 프랑스 파리, 베트남 하노이, 일본 도쿄, 홍콩, 칠레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20여만 명의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K팝 월드투어'를 진행했으며 그 밖에도 '해피투게더' '불후의 명곡' '개그콘서트' '안녕하세요' 등을 탄생시켰다. 2013년부터는 KBS 편성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자 전진국은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 1985년 KBS에 입사해 '지구촌 영상음악' '젊음의 행진' '가요톱 10' '사랑의 리퀘스트' '열린음악회' 등을 통해 내공을 키웠다. 생방송 전문 PD로도 유명해 다수의 시상식과 대형 이벤트 공연을 담당한 것은 물론, 2002년에는 공중파 방송국 3사를 대표해 '2002 월드컵 성공 국민대축제'를 지휘했다.

대중들의 인기를 끈 콘텐츠를 진두지휘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초, 최고의 콘텐츠 플랫포머다. 또 미국 뉴욕에서 프랑스 파리, 베트남 하노이, 일본 도쿄, 홍콩, 칠레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20여만 명의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K팝 월드투어'를 진행했으며 그 밖에도 '해피투게더' '불후의 명곡' '개그콘서트' '안녕하세요' 등을 탄생시켰다.

예능 PD 시절부터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 콘텐츠를 고민해왔다. 그리고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예능국장으로 일하면서 그런 자신의 신념을 KBS의 모든 예능 콘텐츠에 적용하고 'K팝 월드투어'까지 만들어냈다. 2013년 현재는 KBS 편성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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