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오름'외 2개소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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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오름'외 2개소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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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선흘리 거문오름 주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선정·신청 예정

^^^▲ 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제주선흘리 거문오름과 제주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를 국가지정 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예고했다.

제주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는 중문동·대포동 해안을 따라 분포되어 있는 연장 길이 약 3.5㎞의 대포동 조면현무암중에 국내 최대 규모로 연장 1㎞의 주상절리군이 발달된 규모이며, 주상체는 주로 수직이나 수평인 곳도 있으며 주상체의 상부단면은 4 ~ 6각형, 해식작용으로 외형이 잘 관찰되고 있다.

학술적 가치로서 주상절리대는 조면현무암질 용암류가 냉각될 때 유동방향이 직각방향으로 주상절리가 형성됐으나. 냉각중인 용암 표면에서 수축이 일어나는 중심점들을 중심으로 용암이 냉각 · 수축되면 다각형의 규칙적인 균열이 생기게 되며, 주상절리는 용암의 두께, 온도, 냉각속도, 냉각율, 열구배에 따라 길이 10m, 두께 지름 수 10㎝의 다양한 형태의 석주들을 보여주고 있다.

대포동 주상절리는 현무암 용암이 굳어질때 일어나는 지질현상과 그 후의 해식작용에 의한 해안지형 발달과정을 연구·관찰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 자원으로서 학술적 가치와 경관이 뛰어나므로 이를 자연과학 학습장으로서도 활용가치가 큰 지역이다.

^^^▲ 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

선흘리 거문오름은 제주도에서 분포하는 368개의 기생화산중의 하나이다. 제주도 동북사면의 해발 400m에 위치한 이 오름은 주변에 수많은 동굴들이 집중 분포하는 곳이며, 이 오름이 중요한 이유는 이 화산체로부터 흘러나온 용암류가 지형경사를 따라 북동쪽의 방향으로 해안선까지 도달하면서 20여개의 동굴(김녕굴 및 만장굴 등)을 포함하는 용암동굴시스템을 완성시킨 근원지이기 때문이다.

이 동굴시스템 내에는 3개 방향의 동굴계가 형성되어 있고, 제1동굴계인 거문오름에서부터 당처물 동굴까지는 약 13㎞에 걸쳐 거의 직선으로 형성된 용암동굴시스템 내에 뱅뒤굴, 만장굴, 김녕사굴 과 당처물 동굴이 이어져 있으며 지형도 상에서 그 흔적을 추적할 수 있다

제주도자연유산지구 학술조사용역 결과에 따르면, 선흘리 거문오름 주변의 발달된 용암동굴들의 규모와 연장길이 및 동굴 생성물 등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확인된바 있으며, 학술적·자연유산적 가치가 매우높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록 후보지로 선정·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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