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을 맞아 대구지역 각 구청은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대구 남구청은 오는 24일 신천종합생활체육광장에서 ‘2013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 또 대구 달서구문화원도 24일 월광수변공원에서 달서구 출범 25주년을 기념하고 구민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10회 달·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
수성구는 오는 24일 고산농악보존회 주관으로 팔현생태공원(금호강 둔치)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계사년(癸巳年)을 맞아 밝은 보름달과 함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달맞이축제는 달집태우기와 함께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남구청은 남구 13개 동 대항 민속경기로 줄다리기와 윷놀이, 여성 팔씨름 대회, 말춤경연대회를 펼치며, 소원지 작성, 투호놀이, 팽이치기, 토정비결 운세보기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어묵, 뻥튀기 시연 및 시식 등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본 행사에서는 취타대공연과 지신밟기, 풍물놀이, 타악포퍼먼스, 각설이 & 품바, 정은하 ‘영남민요’ 등 전통문화공연과 함께 달집태우기, 달맞이 기원제, 강강수월래 등이 펼쳐진다.
또 이날 행사에는 남구에 주둔 중인 미군부대 복무중인 미군병사와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도 팽이치기와 투호놀이, 제기차기, 솟대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한국의 정월대보름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달서구 ‘제10회 달·달맞이축제’는 달서구문화원과 월배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달서구·달서구의회가 후원해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원제와 달집태우기를 비롯한 우리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인 민속축제를 재연해 꿈과 희망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다.
올해는 행사장 주변 곳곳에 달서구 출범 25주년을 맞아 구민화합을 통한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청사초롱 불을 밝힐 예정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내용으로 대왕윷놀이, 널뛰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와 우리고유의 잔치문화를 엿 볼 수 있는 떡메치기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며 키다리와 포졸들이 함께 하는 포토존과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그밖에 길놀이농악, 지신밟기, 민요공연, 지역가수와 퓨전국악 공연이 있고 구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기원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구민들이 화합·사랑·희망을 상징하는 무지개색 소원지를 작성해 달집과 같이 태우며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달서구 출범 25주년을 기념하는 불꽃놀이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 수성구는 달집 크기가 전국 최대 규모인 높이 20m, 폭 14m의 본집과 높이 8m, 폭 6m의 별집을 세우고 있다. 달집태우기 행사와 더불어 전통민속놀이와 문화행사가 준비돼 있다.
수성구청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해 미리 ‘전통민속놀이 체험장’을 마련해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 굴렁쇠 굴리기 등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문화행사로 대북공연, 부채춤, 고산농악 한마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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