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조대기)는 촛불 시위 제안자 '앙마'(본명 김기보)의 도덕성 논란과 관련, 8일 이준희 대변인의 논평을 발표해 촛불 시위의 본질과 의미를 훼손하는 왜곡 보도를 중단할 것과 함께 오마이뉴스의 사과를 촉구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자발적인 네티즌이 제안하고 수많은 네티즌과 시민사회단체에 의해 확산된 촛불 시위는 불평등한 한미관계를 개선하려는 민족 자존심의 발로"라고 전제한 뒤 "김기보씨의 도덕성 논란과 촛불 시위 별도집회를 두고 '자작극'이나 '분열' 등의 논조로 촛불 시위의 본질과 의미를 훼손하는 일부 언론의 과대 왜곡보도는 즉시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기보씨와 오마이뉴스에 대해서도 "인터넷한겨레 게시판에 올린 제안을 제3자의 주장인 양 기사로 만들어 오마이뉴스에 올린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며, 오마이뉴스도 '몰랐다'고 발뺌할 일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명백히 왜곡한 김씨의 기사 게재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독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 2003/01/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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