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미국 유전병 검사기관 에모리연구소에 유전자 시약 독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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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미국 유전병 검사기관 에모리연구소에 유전자 시약 독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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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가 미국의 유전병 전문 검사기관인 에모리 유전학연구소에 유전병 검사용 핫스타트 유전자증폭시약을 독점공급한다

바이오니아는 바이오니아의 미국 현지법인이 에모리 유전학연구소(Emory Genetics Lab.)에 유전병 진단 및 유전병관련 검사용으로 바이오니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파이로 핫스타트 기술이 적용된 유전자증폭시약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핫스타트가 가능한 유전자증폭시약은 현재 유전자 연구 및 진단에서 주로 활용되는 PCR을 통한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시약이다.

에모리 유전학연구소는 미국 남부 조지아주의 사립 명문대학인 에모리 대학에 의해 1970년에 설립된 유전병 관련 전문검사 및 연구기관이다. 미국국립보건원(NIH)의 유전자 연구자금 지원 10대 연구기관 중 하나이며, 국립 다운증후군프로젝트 등을 수행하였다. 현재 자폐증, 선천성 발달장애 등의 유전자관련 질환에 대해 하루 수천 건의 검체를 검사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유전병 전문 검사기관이다.

지금까지 이 연구소는 유전자증폭시약을 분자진단분야 글로벌 선진기업의 제품을 사용해왔으나, 최근 자체 실시한 비교평가에서 바이오니아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관련 검사용 제품 변경을 결정했다. 환자 샘플을 다루는 특성상 신속, 정확한 연구 결과를 요구하는 유전병 분야에서 미국 내 대표적인 검사 기관이 바이오니아의 제품을 사용된 것은 한국 토종기업 바이오니아 기술력의 위치가 어디까지 왔는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사례이다.

㈜바이오니아는 에모리 유전학연구소에 대용량 처리가 가능한 96-well 플레이트 형식으로 유전자 증폭시약을 공급한다. 첫해 공급 예정물량은 약 50만 테스트 분량이며, 2년차에는 물량이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에모리 유전학연구소 측은 바이오니아 제품을 이용하여 확인한 기술평가 자료들과 에모리가 각종 학회에서 발표하는 동제품을 이용한 모든 자료들을 바이오니아가 영업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허용했을만큼 바이오니아의 기술과 제품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이 계약은 앞으로 두 회사간에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매년 연장된다.

에모리 유전학연구소를 시작으로 바이오니아는 유전병 진단을 하는 대형 진단검사 전문기관들과 공급계약을 확대해 나가는 전략으로 이미 미국 대형 유전자진단회사 몇 군데와 사업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에모리와의 계약 체결로 동종업계로의 제품 공급이 점차 확대되어 본격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니아의 유전자증폭시약은 기존 타사 제품과는 달리 고객의 사용 용도에 맞게 하나의 검사 튜브 안에 테스트를 위한 모든 시약과 물질들이 최적화되어 들어가있어, 시료에서 추출한 유전 물질과 정제수 투입만으로 바로 테스트에 들어갈 수 있다. 수작업을 최소화한 편리함과 함께 개별 튜브에서 바로 테스트를 진행하므로 타사 제품들의 방식에서 흔히 발생되는 작업 중 오염문제(carryover contamination)를 원천적으로 차단시켜 오염으로 인한 위양성(false positive)을 해결한 제품이다. 따라서 오염으로 인한 재검사 비용과 시간낭비를 최소화한 이상적인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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