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가 21일 특허청이 주최하는 제4회 중소기업 지식재산경영인 대회(충남 아산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중소기업 지식재산경영 일반기업부문 대상으로 선정되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경영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켜 지식재산 중심의 기업 경영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매년 공모전을 진행해 오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약 400여개의 특허를 등록또는 출원하였으며, 전문화된 지적재산 전담부서를 두어 등록특허 및 특허출원 관리는 물론 R&D사업과 경쟁사 특허분석, 라이센싱-인∙아웃 등 제품개발 지원과 외국 경쟁사와의 특허침해분쟁 승소, 다국적 기업과의 공동연구계약 체결 등 가시적 성과물을 축적해왔다. 이 과정에서 회사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식재산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출원비용지원사업, 특허컨설팅사업, 특허맵사업, 특허기술가치평가, IP-Biz e-러닝 교육, 부품소재 IP R&D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활용해 왔다.
발명진흥을 통한 산업발전 기여로 2008년 발명유공자상 수상과 현재 IP-R&D Leaders Club 전문위원이기도 한 박한오 대표는 “전체 연구원 대상의 특허전문교육은 물론, 우수한 IP확보를 위해 발명 IP(지식재산) 성과의 인사고과 반영, 특허보상금 및 인센티브 지급 등 사내 발명의욕 고취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두고 있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방법을 찾아 특허 중심의 기업으로서 모범을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92년 창업이래 유전자기술분야에 집중하여 합성유전자, 유전자 연구관련 시약, 분석장비 등을 자체 개발해 상용화하였고, 분자진단사업과 유전자신약 개발 부문을 성장축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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