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후2시 서울 산울림 소극장에서 연극 <킬리만자로의 눈>(연출 김진만) 프레스콜이 열렸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단편 소설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명작 '킬리만자로의 눈'을 연극화한 <킬리만자로의 눈>은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 정상을 향해 오르려는 인간의 모습을 특별한 무대언어를 통해 창출한다.
양인자 작사가가 이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서 조용필의 노래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가사를 작사한 것으로 유명하다. 소설 '킬리만자로의 눈'은 보기 흉한 독수리, 산꼭대기의 흰 눈 등의 탁월한 상징 속에서 작가인 헤밍웨이의 자의식을 잘 묘사한 작품이다.


연극 <킬리만자로의 눈>은 에피그라프의 반복구사, 눈 내리는 풍경 등을 통해 다양한 시청각적 이미지를 강화시켜 관객들이 작품의 주제에 쉽고 특별한 느낌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두 주인공이 아프리카에 가게 된 과정을 춤으로 표현하여 작품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으며, 특히 킬리만자로의 정상을 향해서 날아가는 스펙터클 한 마지막 장면은 큰 울림을 자아내는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이 날 '해리' 역의 최광일과 '헬렌' 역의 조정민이 출연해 공연과 포토 타임이 진행 됐다.
연극 <킬리만자로의 눈>은 30일까지 공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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