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한국 여성관객들이 즐거워진다. 해외 남성스타들이 출연한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해 은막을 장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을 극장가를 화려하게 수놓은 스타들은 <비포 선라이즈> 이후 9년이 지난 다음의 이야기 <비포 선셋>으로 찾아온 청춘의 아이콘 에단 호크를 비롯해서, <콜래트럴>로 처음 악역에 도전하는 톰 크루즈, 올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2046>의 양조위, 기무라 다쿠야,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강호>의 유덕화 등.
이들 배우들은 잘생긴 외모를 비롯해 연기력 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톱스타들이어서 이들의 스크린 대결은 여성 관객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들이 출연한 영화들은 각각 로맨스 드라마, 스릴러, SF멜로, 느와르 등 독특한 컨셉의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에단 호크가 출연하는 <비포 선셋>은 1995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비포 선라이즈>의 후속편.
낯선 두 남녀의 아름답고 설레이는 하룻밤 여행에 마음을 빼앗겼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가워할 영화이다.
스치듯 지나친 짧은 만남 이후 재회한 두 남녀의 이야기가 가을의 정서에 걸맞게 매력적으로 펼쳐진다.
살인 청부업자와 그를 승객으로 태우게 된 택시기사의 이야기인 <콜래트럴>은 머리를 은발로 물들이고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 톰 크루즈의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세 명의 여인과 만남과 이별을 거듭하는 한 작가의 다양한 사랑 이야기 <2046>은 왕가위의 최신작이자 양조위와 기무라 다쿠야, 공리, 왕페이, 장쯔이 등 최고 스타들이 출연한 화제작.
홍콩판 친구로 알려져 있는 <강호> 역시 유덕화, 장학우, 진관위, 여문락 등이 출연해 홍콩 느와르의 부활을 알리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