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제주도내에서 발생한 사이버범죄는 총 973건으로 전년 같은기간 661건에 비해 47%가 늘어났다.
이 가운데 범죄처리건수는 985건으로 10명이 구속,136명은 불구속시키고 596명은 타 도시로 이첩, 나머지 204명은 내사를 종결한 것으로 집계됐다.
범죄유형별로는 인터넷 사기가 691건(71%)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이는 전년도 같은기간 416건 보다 66%가 증가된 것이다.
또 해킹 165건,명예훼손.성폭력 37건, 개인정보침해 23건, 불법사이트 우녕 10건, 불법복제판매 4건 등의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경찰은 사이버 범죄유형으로 온라인 게임상에서 아이템이나 ID를 내놓은 뒤 돈을 받아 챙기는 행위, 타인의 신용카드를 도용해 인터넷에서 물품을 구입, 배너를 클릭하면 가전제품을 증정하는 수법의 사례 등을 지적했다.
이처럼 사이버 범죄가 점차 늘어나는 것은 네티즌들의 심리를 유혹해 교묘한 방법으로 돈을 챙기는 수법이 다양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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