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출신 대한테니스협회 육성팀 김영석(마포고)이 지난 9월 29일 중국 베이징국제주니어대회(G2) 단식에서 우승했다.
추석을 하루 앞둔 29일 중국 베이징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베이징국제주니어대회 단식 결승전에서 김영석(마포고-Jr.219위)은 중국의 젱 웨이키앙(Jr.82위)를 상대로 6-3, 7-5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영석은 태국 GSB-LTAT국제주니어대회(G4) 우승이후 두 번째 국제주니어대회 우승을 일궈냈고 2등급 국제주니어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전날 열린 복식결승전에서 육성팀으로 함께 출전한 김덕영(마포고-Jr.130위)과 호흡을 맞춰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해 올해 ITF 랭킹 676위로 시작했으나 이번 시합 성적으로 랭킹이 110위대로 수직 상승할 전망이다.
187cm의 큰 키에 왼손잡이인 김영석은 또래에서는 보기 드문 강한 서브가 일품이며 발리에도 능해 서브앤발리를 구사하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유망주로 복식에서도 재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김영석은 탁월한 신체조건과 왼손잡이 그리고 테니스재능발굴테스트(Tennis Talent I.D Test)에서 최상위 클래스 평점을 받아 잠재적 가능성이 큰 점이 부각되고 있다.
손승리 코치는 김영석에 대해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자신감과 자존감이 커지기를 기대한다. 영석이가 그동안 결정적인 찬스에서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이 자주 있었는데 이번에는 중요한 순간에서의 집중력, 적절한 판단력으로 어려운 고비를 잘 넘기고 우승까지 차지했다. 또한 꾸준한 멘탈 관리와 훈련 프로그램에 대해 더욱 능동적인 자세로 임하고 많은 해외 시합에 출전한다면 세계적인 선수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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